SJM 50th Anniversary

조직문화사

탄탄한 조직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SJM

SECTION I.

국내 조직

글로벌 강소기업의 조직력 롤모델 완성

사업본부제
도입하고
끊임없이 혁신

엔지니어 출신이자 창업주인 김용호 회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내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품인 벨로우즈의 국산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벨로우즈 응용 제품인 배관용 신축관 이음은 건설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원천 기술의 확보는 응용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알찬 열매를 맺었다. 벨로우즈 제품군은 건축용을 필두로 선박용, 플랜트용으로 영역을 넓혔다. 국내 조선사가 세계 최고의 자리로 올라서면서 SJM의 선박용 벨로우즈도 조선업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았다. 친환경 혹은 최첨단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도 원천 기술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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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 체계는 경영지원부문본부가 경영상 목표와 전략을 제시한다면, 자동차사업본부와 플랜트사업본부가 양 날개로 활짝 펴고 마음껏 비행하는 방식이었다. 2000년대 들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 양상을 띠면서 각 사업본부도 시스템을 정비하고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본부별로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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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조직력의 강화는 괄목할 만한 사업적 성과와 함께 기업 경쟁력,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성과로 이어졌다.
SJM 특유의 조직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다.

경영지원부문본부는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진, 이해관계자와 각 조직의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사업본부제 중심 조직개편 이후 대내외 경영 환경을 감안해 본부 내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그 과정에서 세계화 전략과 정도경영을 구축하고 사업부문별 독립채산제 도입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2025년 현재 CEO 직속 재무관리팀과 함께 경영지원팀, 환경안전팀을 두고 지속가능경영의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SJM의 도약을 맨 앞에서 이끈 자동차사업본부는 매년 사업의 깊이를 더했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세계 무대에서도 꾸준히 사업영역을 넓히며 유수의 부품업체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벨로우즈의 제품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국내외 손꼽히는 자동차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기준 4부문 1연구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사업본부는 저탄소 친환경 시대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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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한쪽 날개인 플랜트사업본부는 설립 직후 전국 곳곳의 산업 현장에 벨로우즈를 공급하며 넓이를 추구했다. 우선 산업용 벨로우즈를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기존의 사업영역을 넓혀 선박용, 군사용, 항공용 등의 제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국내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영업총괄과 생산총괄로 주축으로 이룬 플랜트사업본부는 첨단산업 분야와 친환경 부문을 개척해 제2의 기틀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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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 날개
활짝 펴고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