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50th Anniversary

기술혁신사

우수한 기술력, 과감한설비투자,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SJM

THEME I.

제품개발

국내외에서 호평받는 스테디셀러 벨로우즈

장인 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빚은 작품

엔지니어 출신이자 창업주인 김용호 회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내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품인 벨로우즈의 국산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벨로우즈 응용 제품인 배관용 신축관 이음은 건설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원천 기술의 확보는 응용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알찬 열매를 맺었다. 벨로우즈 제품군은 건축용을 필두로 선박용, 플랜트용으로 영역을 넓혔다. 국내 조선사가 세계 최고의 자리로 올라서면서 SJM의 선박용 벨로우즈도 조선업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았다. 친환경 혹은 최첨단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도 원천 기술에 있었다.

장인 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빚은 작품 장인 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빚은 작품

창립한 지 10년을 맞은 1985년 2월 마침내 플렉시블 튜브를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자동차용 벨로우즈의 개발은 부품 명가로, 세계시장으로 도약한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국내 자동차업체는 물론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이 벨로우즈를 자사의 자동차에 장착했다. 국내외 최고의 자동차업체들이 SJM의 부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벨로우즈가 최고의 제품임을 인정한 결과였다.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맞아 고발열 부품용 냉각 유로 제로릭 튜브(ZLT: Zero Leak Tube)의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독일의 세계적인 석학인 헤르만 지몬은 우리나라의 히든 챔피언으로 SJM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세계적 강소기업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경쟁 제품보다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성능이 가장 큰 장점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벨로우즈는 SJM의 자존심인 동시에 대명사 격이다. 지금의 SJM을 성장시킨 유무형의 자산 중 하나가 바로 벨로우즈다. 회사의 명칭 앞에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외에서 이뤄진 상찬은 이를 증명하고 남는다.

반세기 동안 성공 스토리를 쓴 스테디셀러 반세기 동안 성공 스토리를 쓴 스테디셀러

1970년대 후반 이후 정부나 대기업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기업이자 국산화 선구자로 인증받았다. 1990년대 말 국가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기에 강한 기업’이란 별칭을 얻었다. 증권가나 언론은 최우량기업이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했다. ‘수출 한국’을 이끈 주역 중 한 곳으로 SJM을 꼽는 언론도 있었다. 부품의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국내 부품시장에서 플렉시블 튜브는 90% 이상의 경이로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산업용 벨로우즈는 건축용 제품이 70% 이상, 플랜트용 익스팬션 조인트도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영업활동의 보폭을 넓히며 세계적인 부품업체와 선두경쟁을 펼쳤다. 국내 산업계는 물론 해외 유수의 대기업들이 SJM과 부품 계약을 체결할 만큼 ‘스테디셀러’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반세기 동안
성공 스토리를 쓴
스테디셀러